소소한 일상을 담아내다 : 소쿠리 소소한 일상을 담아내다 : 소쿠리

약수동에는 여느 동네와 같이 직장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에 맞게 식사할 곳도 정말 많은데요. 그 중에서도 늘 실패하지 않고 다녀오는 맛집을 소개합니다. 서울 중구 약수동에 위치한 '흥부골' 을 소개 드리겠습니다. '흥부골' 은 원래 숯불돼지갈비 전문점입니다. 점심에는 직장인들을 위해 다양한 식사와 오늘의 메뉴가 준비되고 있어요! 회사와 가까워서 무엇을 먹을지 고민될 때마다 항상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오늘의 메뉴가 항상 바뀌어 있는데요! 오늘은 '뼈다귀 우거지탕' 이 메뉴입니다. 주말에는 따로 이 곳을 방문한 적이 없어서, 주말에도 오늘의 메뉴를 운영하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안쪽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큰 규모의 좌석이 있습니다. 입구 기준으로 오른편은 테이블이 배치가 되어있구요. 왼편으로..

이번 포스팅은 제주도 에어비엔비 숙소를 소개 하겠습니다. 작년 12월 신혼여행으로 다녀온 숙소 인데요. 아내가 고심 끝에 고르고 골라 고르게된 숙소입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결혼식도 한번 미루었고, 신혼여행도 해외로 가지 못하게 되어 매우 큰 안타까움이 들었지만 긍정적인 마인드로... 우리 부부는 그래도 다행히.. 한번도 제대로 놀러가보지 못한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떠났죠. ( 일로 만난 사이에서.. 일로만 제주도를... ) 4박 5일 기간 중에 2박 3일은 호텔에 묵게 되었고 3일차에 '만희민박' 을 방문했습니다! 위치를 먼저 간단하게 설명 드리자면 제주시 구좌읍 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맞이해안로를 따라 평대리 해변을 가기 전에 위치해 있습니다. ( 지도는 맨 마지막에 ! ) 겉보기에는 일반 가정집 ..

사진첩을 뒤적이다가 소개할 곳이 하나 있어 포스팅 하네요. 아마 이 곳을 다녀간지는 작년 여름이 끝날 즈음이었던 것 같네요. 한적한 주말을 무료하게 보내다가 심심해하는 와이프를 위해 집 근처 가볼만한 카페를 검색해보다가 김포에 대형 카페를 발견! 요즘 정말 서울 인근에 대형 카페들이 즐비하게 형성 되어지고 있는데요. 이 곳도 그 중 하나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만, 규모감만큼은 정말 으뜸이라고 생각해요. 김포 대형 카페 라고 네이버에 검색을 하시면 상위에 등록이 되어 있을거에요. Monte Del Pino / 몬테 델 피노 먹돼지는 늘 커피/음료만 파는 곳은 가지않습니다. 베이커리 종류가 다양하게 있는 곳은 늘 1순위가 되죠! 우선 들어가기 전에 와이프 뒷모습을 한컷 찍어줍니다 ㅎㅎ 이 곳은 정말 건물 ..

첫번째 포스팅을 마치고.. 오늘 점심 시간에 다녀왔던 맛집을 소개하고자 한다. 내 기억이 맞다면 2019년 봄즈음 개업한 일본 가정식 전문 식당이다. 점심시간에 멀리 나가기도 그렇고, 매번 가는 곳도 가기 그러다가 우연치 않게 발견한 '야마키치' 직장 동료들 모두가 인정한 맛집이다. 중구 약수동 한적한 골목에 차려진 이 집은 경남 출신의 주방장 남편분과 오사카 교포 출신의 아내분께서 홀을 보고 계신다. 가게에 들어가면 향 냄새부터 반기는데, 뭔가 일본은 가보지 않았지만 일본 전통 향?... 같은 기분 좋은 향부터 맡게 된다. 자리에 착석하면 메뉴판과 함께 QR 코드 안내를 해주신다. 처음 갔을 적엔 왼편에 안내문은 없었는데 이번에 새로 업그레이드 하셨나보다. 오늘의 주문 메뉴는 늘 먹던데로 '돈테키' 를..

처음 시작하는 블로그의 게시글을 무엇으로 할까.. 아내가 우스게 소리로 우리가 먹으러 다니는 곳만 정리해서 올려도 이야기 거리가 상당할 거라 하였다. 먹을 것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썰을 풀어내기에 참 좋은 블로그 생활이 시작될 것만 같다. 신혼집을 염창동으로 구하게 되면서 가장 먼저 찾게된 주변 먹거리 중에 단연 최고였던 곳을 선정해보았다. 염창역 부근의 목2동 주민센터 앞에 위치한 작은 고기집 '강모집' 제주 흑돼지를 사장님이 직접 키우시진 않고 기르시는 지인분께 떼오셔서 판매를 하고 계신다. 사장님과 몇번 얘기를 나누어 봤을 때, 고기 품질에 대한 자부심이 상당하시다. 고기를 좋아하는 나에게 이러한 맛집들이 집 주변에 있다는 것은 너무 큰 위로감을 주게 된다... (+돼지력) '강모집'은 매번 갈 때마..